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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수육 파티하면서 만들어낸 요리 2탄 동태찌개입니다.
동태찌개는 제가 그다음 날 해 먹으려고 빼는 건데, 이날 수육 만들다 보니 뭔가 모자란감이 있어,
동태찌개 끓여도 같이 끓여 냈습니다.
저처럼 따라 하시면 쉽게 조리하면서 맛있는 찌개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동태 , 오만둥이 , 무 , 고추, 양파, 대파, 두부
찌개 양념 - 고추가루, 소금, 미원, 마늘, 새우젓
시장에서 파는 큰 동태를 사다가 해동시킨 뒤 깨끗한 물에 씻어주면서 재료 손질을 합니다.
동태는 내장을 꼼꼼히 닦아주고 몸에 붙은 비늘 등을 제거합니다. (비린내 박멸을 위하여...)
양파, 무, 고추도 원하는 모양대로 잘 썰어서 준비합니다.
두부와 파두 큼직하게 썰어주고, 추가적으로 오만둥이만 준비하였습니다.
육수도 따로 낼 필요 없이 냄비에 물을 부어 준 뒤 동태, 오만둥이, 무를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뽀얀 국물이 보이는데요,
이때 양파, 새우젓, 다진마늘 고춧가루, 자른 고추를 넣습니다.
준비한 두부도 마지막에 넣으면서 미원 한 숟갈 살짝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싱거우면 소금 살짝 추가해주면 됩니다.
드디어 완성 된 식당보다 몇 배 맛나며 얼큰한 시원한 동태찌개입니다.
육수 따로 쓰지 않고 동태와 오만둥이만 넣고 끓였는데 국물 맛이 시원한 동태찌개입니다.
지인들이 한 입씩 맛보더니 맛나다며, 장사하라고 난리입니다 ㅎㅎ
고추장을 넣지 않고 고춧가루만 이용해서 끓여도 충분히 맛난 동태찌개 완성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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