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에 좋은 재료 신선한 토마토와 계란의 조합은 완전체입니다.
요즘 아침 간편식으로 달걀 요리에 꽂혀 순두부를 넣은 계란찜을 비롯하여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며 해 먹는데요,
오늘은 신선한 토마토와 양파, 달걀을 이용하여 아침 식사에 부담 없이 먹기 좋은
토마토 프리타타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프리타타는 다들 아시겠지만,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로 토마토 아닌 시금치, 베이컨 등을 넣고
본인 입맛대로 만들 경우, 비주얼도 갑으로 나오는 브런치로 손색 없는 메뉴입니다.
🔊 토마토 프리타타 준비재료 🔍
토마토, 양파, 소금, 달걀, 치즈
토마토 프리타타 만들기 위한 메인재료 달걀 3개를 준비하여 톡톡 깨서
그릇에 담아준 뒤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양파 반개는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치즈는 본인 선택사양이지만, 저 같은 경우 까먹는 큐브 치즈 사다 둔 거 프리타타에 넣기 위해 잘라줍니다.
프리타타에 치즈 넣으면 풍미가 좋아져 맛이 아주 좋아지는 특징이 있답니다.
일반 토마토로 할 경우 속재료로 깍둑썰기 모양으로 썰어주면 되고,
방울토마토는 토핑용으로 올리기 위하여 반으로 갈라 잘라줍니다.
깍둑썰기한 토마토와, 양파를 용기에 담고 계란물을 부어 내용물이 잘 섞이게 해 줍니다.
프라이팬은 불은 최대한 약불로 놓고 올리브기름을 발라줍니다.
예열하여 프라이팬이 달궈진 상태로 조리하면 밑바닥이 탈 수 있습니다.
토마토와 양파 달걀물이 섞인 재료를 프라이팬에 부어준 뒤 준비해줬던 치즈를 올려줍니다.
남은 토마토와 양파 달걀물을 마저 부어준 후 위에 토핑용으로 준비해줬던 방울토마토를 올려줍니다.
이제부터 뚜껑을 덮고 서서히 익혀주기 시작하면 되는데요,
보통 시간은 25분-30분 정도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익혀주면 됩니다.
중간에 익힘 정도를 확인하고 싶다면 열어보시고, 아직은 윗면이 노릇하게 보이지 않아,
뚜껑을 덮고 더 익혀 줬는데요,
총 익히는데 25분 정도 소요된 거 같습니다.
다 익혀주고 나면 윗면이 노릇하게 보이는 토마토 프리타타 완성입니다.
피자 모양으로 잘라준 뒤 한 조각 집어 먹으니 토마토와 양파가 잘 어우러진 데다
치즈맛 때문에 더욱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치즈 좋아라 하는 분들은 모짜렐라 치즈 왕창 올려주시면 더욱더 환상적인 맛이 날 거 같습니다.
저염, 저지방, 고단백, 건강한 재료 많이 넣고 만든 음식을 찾으신다면,
토마토 프리타타 추천입니다.
'Made by me > 하루한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내 없고 기름기 쏙 빠진 촉촉 돼지수육 보쌈 (40) | 2021.10.29 |
---|---|
백종원 갈비탕 저리가❗...압력솥으로 끓인 진하고 시원한 갈비탕 (36) | 2021.10.22 |
푸딩 처럼 입속으로 넣으면 바로 사라지는 순두부달걀찜 (33) | 2021.10.13 |
냉동 닭가슴살로 만든 닭가슴살치킨커리 (37) | 2021.10.11 |
감자로 만든 겉바속촉 감자 토스트 (40) | 2021.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