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로 만든 패티를 곁들인 불고기 브런치 샐러드 만들기

 

직접 키운 상추와 채소 및 고기 등이  냉장고 안에 꽉꽉 채워져 있는 거 보니 엄마가 왔다 가셨네요.

전번에 싸다 준것도 다 소진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채워주고 가셨어요.

오늘은 또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

얼마 전 사왔던 소고기를 가지고 양념  소불고기로 만들었는데,   양이 많아 몇끼를 나눠 먹어야 하는데

남은 소불고기를 패티로 만들어 먹음직스러운 브런치 한접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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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재료

양념 소불고기, 슬라이스  노란색 체다치즈, 버터, 달걀
샐러드 재료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치커리 등등...) , 블랙 올리브, 시판용 샐러드 소스

 

 

양념 된 호주산 소불고기

 

 

 

 

양념 소 불고기가 먹고 싶어 호주산 소불고기 사다가 직접 간장 양념에 재웠어요.

직접 고기 사다 재웠더니 평소 사먹던거에 고기양이 훨씬 많네요. 

소불고기 간장 양념을 좀 짜낸 뒤, 패티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모양 잡기 편한 에그팬에 준비한 버터를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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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녹인 팬에 모양잡은 패티를 올려주는데요, 익으면서 불고기 양념이 생기니

뒤집개 판으로 눌러주면서 국물을 따라 내버리고 잘 구워줍니다.

잘 눌러 주면서 부치고 있었는데, 잠깐 딴짓하다 젓가락으로 집었더니만 패티가 찢어져 버렸어요.

 

 

 

 

 

 

 

집에서 키운 상추는 잘 씻어 준 후  오이와 함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계란 프라이(반숙)도 부쳐주고,

잘 부쳐진 소고기 패티 위에는 노란색 슬라이스 체다 치즈 살짝 올려주세요, (달걀프라이 부칠 동안만요)

올리브기름에   버섯 넣고 소금 후추 살짝 간 한 뒤 구워 주세요.

 

 

 

샐러드 사진

 

 

 

 샐러드 채소 및 슬라이스 체다치즈 두른 패티와 반숙된 달걀 프라이,

잘 볶은 버섯을 접시에 세팅합니다.

여기에 마실 음료로 비트즙을 곁들였습니다.

 

 

브런치샐러드 사진

 

 

 

소불고기 패티와 각종 야채를 곁들여 만들 불고기 브런치 샐러드 입니다.

M사 햄버거 패티 맛을 연상시키는 체다치즈 두른 소불고기 패티는 

계란 프라이와 환상 궁합입니다.

 

만들기 절대 어렵지 않으니,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소불고기 활용한 불고기 브런치 샐러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