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de by me/하루한끼

햇감자로 만든 파프리카 감자채 볶음

반응형

요즘 마트나 시장 가면 햇감자철이라서 그런지 쉽게 싱싱한 감자가 정말 눈에  많이 띄는데요,

햇감자는 그냥 쪄먹거나 구워 먹어도 맛나고 어떤 요리를 해도 엄지 척하게 만드는 채소입니다.

좋은 감자는 껍질이 얇고, 단단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 이러한 감자를  굽지도 않고 찌지도 않는

반찬으로 파프리카를 넣어 감자채 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햇감자 , 미니 파프리카, 식용유, 굵은소금, 일반소금

 

 

시장에서 사 온 껍질이 얇고 단단한 햇감자를 준비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후 껍질을 벗겨줍니다.

 

 

 

뽀얀 살을 드러낸 감자는 일반 칼을 이용하여 채 썰어도 되지만, 채칼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일정하고 균일하게 나오기 때문에, 채칼 이용 무조건 추천.

 

반응형

 

 

 

채를 친 감자는 한곳에 모아준 후 굵은소금을 뿌려 준 후

찬물에 10분정도 담급니다.

📢 이러한 작업을 거치면 전분이 빠지면서 감자가 단단해지고 

감자를 볶을때 부서지지 않게 해 준답니다.

 

 

 

 

밋밋한 감자볶음에 시적인 효과를 부각해 줄 미니파프리카 준비합니다. 

색깔별로 모아 놓으니 너무 이쁩니다.

 

 

 

 

미니파프리카는  모양이 작기 때문에 채를 썰어도 훨씬 예쁜데요, 감자볶음에는 미니파프리카 제격입니다.

파프리카를 반으로 잘라 준 후 얇게 채를 썹니다.

 

 

 

 

소금물에 담가 두었던 감자를 채반에 올려 물기를 쫙 빼준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감자채를 넣고 살살 볶아줍니다.

 

 

 

감자기 익기 시작하면 엷게 속이 보이기 시작~

 

 

 

이때 썰어둔 파프리카를 추가로 넣고 볶아줍니다.

 

 

 

파프리카는 오래 볶으면 흐물흐물해지므로

맛소금이나, 갈릭가루를 살짝 뿌려 간을 해준 후 금방 볶아냅니다.

 

 

 

감자채만 넣고 볶으면 하얗다 보니, 밋밋해 보여 시간이 지나면 맛도 없어 보이는데,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으니 노란빛이 돌면서 맛있어 보이는

파프리카감자채볶음 완성 되었습니다.

 

마무리는 검은깨 살짝 뿌려주기~

 

 

 

요즘 날씨가 덥다 보니 불 앞에서 반찬 만들기 여간 곤욕 아닐 텐데,

감자채 볶음은 손도 많이 안 가고 요리 똥손이라도 금방 만들어 드실 수 있으니, 

햇감자 사 오시면 만들어 드셔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