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까지 애호박이 마트에서 1,800 -2,000원 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싸게 팔더라구요.
동생이 마트 갔다가 묶음에 파는걸로 싸게 사왔다고 저 먹으라고 줘서 얻어 왔어요.
냉장고에 몇일 놔두니 상태 안 좋아 지는 기미가 보여 애호박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른 블로거님들 보니 밀가루 , 부침가루 등을 이용하여 부치시던데,
전 간단히 계란물을 이용하여 부쳐볼꺼랍니다.
요리하는데 많은 시간 투자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간단 요리를 선호하는 저인데요~
저처럼 만드시면 금방 만드실수 있으니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애호박, 소금, 게란2개, 크래미 or 오양맛살, 냉장고속 야채(파프리카, 파, ), 베이킹 쿠키틀
요즘 시장에서 너무나도 싼 애호박입니다.~
전으로 맛있게 부쳐볼껀데요, 포장지를 제거하고 물에 잘 씻어줍니다.
호박은 적당한 두께로 썰은다음
베이킹 쿠키모양틀을 이용하여 모양을 내어 찍어 준 다음,
호박속은 다져서 넣어줄거고 겉면은 부침으로 이용할거랍니다.
크래미나 오양맛살 있다면 어느재료 활용하여도 ok
크래미는 잘게 다져고, 알록달록한 색감을 내기 위한 파프리카도 이용 예정입니다.
(파프리카는 잘게 잘라 냉동 시킨 상태)
이외 버섯이나 기타 야채등 있으시면 추가로 넣거나 이용해도 무방.
내용물은 너무 잘게 다지면 씹는 식감도 덜하고 반죽물이 질어져 호박전을 망칠 수 있답니다.
달걀 두개 준비하여 풀어주시고 준비한 재료
호박속 잘게 다진거 +크래미 + 파프리카+ 파을 잘 섞어주고
여기에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줍니다.
베이킹 쿠키모양틀로 찍어내준 호박을 그대로 반죽물에 넣어줍니다.
밀가루 부침가루 필요 ❌❌❌❌
사진 상태로 넣어준 뒤 전을 부쳐도 모양은 예쁘게 나옵니다.
속 내용물을 살짝 채워준뒤 잘 달궈진 팬에 구워줍니다.
팬은 너무 강한불에 달굴경우 전이 타버릴수가 있으니
약불에 팬을 달군 뒤 부쳐 부세요.
그리고 전은 자주 뒤집을 경우, 안 익은 상태고 모양도 안 잡힌 상태라 흐트러질 수 있으니
자주 뒤집는건 자제해주세요
평소 먹던 호박전과는 다른 크래미 호박전 완성입니다.
적당한 간으로 별도 양념이 필요없는
색감도 예쁘고 모양도 잘 나온 손쉽게 잘 부쳐진 크래미 애호박전입니다.
애호박전하면 속을 통째로 부치는게 일반적이만 속을 살짝 파내어 다른 내용물을 채워
호박전을 만든다면 새로운 호박전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크래미와 야채 채워 만든 크래미 호박전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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