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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와플메이커로 구운 볶음밥, 햄, 해쉬 브라운,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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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메이커가 처음 출시될 적 엄마들한테 살짝 인기 있다 사라지나 싶었는데,

효리네 민박에서 윤아가 요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살짝 붐이 일었지요.

요즘 유투버들 사이에서 와플메이커로 이것저것 만드는 응용 영상이 나오면서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졌더라고요 

친구한테 기증 받은 와플기로, 볶음밥, 햄, 해쉬브라운, 소시지 와플 메이커로 제가 직접 구워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와플기계, 볶음밥 재료, 햄, 코스트코 해쉬브라운, 계란물, 소세지, 호박전, 기름

 

 

 

 

 

와플 메이커 기기를  이용하여 여러 음식들을 구워볼 예정입니다.

 

 

 

 

 

 

첫번째로 파프리카, 파, 햄, 양파, 찬밥, 계란, 소금, 후추 등

볶음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파프리카, 파, 햄, 양파는 잘게 다진 후 그릇에 밥과

소금과 함께 넣어준 후 후추로 간을 한 뒤 

재료가 잘 섞이게 해줍니다.

 

 

 

볶음밥 와플 만들기 이미지

 

 

 

예열시킨 와플팬에는 서로  달라붙지 않게 식용유를 바른 후

  볶음밥을 올리고  뚜껑을 덮은 뒤 꾹 눌러줍니다.

레꼴드 와플기 메이커는  잠금장치가 없기 때문에 힘으로 눌러 줘야 합니다.

눌러 놓고 나서 보니 그럴싸한 볶음밥 와플이 완성 되었습니다.

 

 

 

 

 

 

 

양 많고 가격 착한 가성비 좋은 코스트코 해쉬브라운 

코스트코 가면 무조건 사 오는 쇼핑목록 하나인 냉동식품입니다.

해쉬브라운도 와플메이커에 올려서 구워보겠습니다.

 

 

 

 

 

 

 

냉동실에 나온 거라 해동을 시켜준 뒤

와플팬에 기름을 두르고 해쉬브라운 올린 뒤 뚜껑 덮고 꾸욱 누르면 되는데

와플메이커는 굽기 조절을 잘해야 이쁜 색감의 모양이 나옵니다.

 

 

 

 

 

 

 

볶음밥으로 만든 밥 와플 및 해쉬브라운입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비주얼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케첩이나, 타바스코 핫소스에 찍어 드시면 정말 맛납니다.

 

밥 와플은 밥 먹기 싫어라 하는 아이들에게 시선 끌며 먹일 수도 있으며

브런치나 도시락 예쁘게 만들 때 이용하시면 멋진 식사를 완성 시킬 수 있습니다.

 

 

와플팬에 햄 굽기

 

 

 

통으로 나온 햄을 잘라서 와플기에 한번 구워 봤습니다.

이것도 비주얼적으로 합격이죠??

저 햄이 기름에 구워 먹을 땐 맛도 밍밍하고 살짝 부족한 맛이 나는데, 

와플기에 눌러 구우니 압축되면서 짭쪼름한 맛도 강해지고 구운 베이컨 맛도 살짝 납니다.

이색적인 맥주 술안주를 찾는다면  완전 제격입니다.

 

 

 

 

와플팬에 소세지 계란물 넣어 굽기

 

 

 

 

계란물을 깔아준 뒤 분송소세지 올리고 다시 계란물 부은 뒤 뚜껑을 덮습니다.

인스타에 어떤 분이 올렸길래 한번 따라 해 봤더니

바로 만들었을 땐 비주얼이 괜찮지만,

김이 빠지고 나면 모양이 진짜 없어보입니다.

달걀과 소세지의 만남인데, 분홍 소세지 기름에 부쳐 먹던 맛은 1도 없고  텁텁한 식감으로

완전 비추하니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와플팬에 호박부침개 굽기

 

 

 

호박 부침개 해 먹으려 해둔 반죽물 와플팬에 기름 두르고 재료 올린 뒤 구워 봤습니다.

겉면은 팡파르콘 아이스크림 다 먹고 난 뒤 콘 씹어먹는 느낌이 강한 것이

내가 아는 부침개 맛이 아닙니다.

유투버 보고 따라 했는데, 진짜 욕할 뻔했습니다.

 

이외 시판용 꿀호떡도 굽고, 떡 절편도 구워 먹었지만, 솔직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음식 본연의 맛으로 처음 드시는 게 가장 좋고,

와플메이커에 구울 땐  볶음밥, 홈베이킹, 해쉬브라운 요정도까지가 딱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프라이팬에 기름 둘러 조리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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