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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속 재료 매운 땡초 장아찌와, 매운멸치 넣고 만든 계란지단말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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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집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지니 요리 욕심이 생겨 이것저것 만들게 되는 요즘~

 집에 있는 반찬으로 맛있는 밥을 만들어 먹고 싶어 고민하다 만들어 볼 계란지단말이밥. 

고추 장아찌와  멸치 볶음은 집에서 흔히 반찬으로 많이 먹기도 하는 찬인데, 

이 두 반찬을 섞어 매콤한 맛이 나는 한입 쏙~ 들어오는 계란지단말이 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

땡고추 or 고추장아찌 둘 중 암거나....
매운 멸치 볶음 (집 반찬)
달걀 , 김발
매운맛 추가  -  매운 고춧가루, 매실소스
밥 양념 -  후리가께 ( 만약 없으면 소금, 후추, 김가루, 참깨, 참기름)
꼬마김밥 틀

 

 

 

 

 

 

 

엄마 집에서 잔뜩 따온 땡고추들 모아 소금에 절여 만든 고추장아찌

고추 장아치 꺼내서  잘게 다져 다진 양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단맛이 없기 때문에 

이금기 매실소스를 넣어주고  매운맛을 극대화시키기 매운 고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잘 섞이게 버무려 줍니다.

이금기 매실 소소는 이금기 블로그에서 이벤트 댓글 당첨되어 받은 제품인데요, 

일반 매실 소스와는 다르게 매실맛이 진하게 나는 소스입니다. 

 

 

 

 

 

 

 

 

 

입안 얼얼  매운 멸치볶음과 고추장아찌 다진 양념을 준비합니다.

 

 

 

 

 

 

 

주먹밥 양념 전용 가루인 후리가께를 이용하여 밥에 양념을 합니다.

없으신 분들은 소금, 후추, 김가루, 참깨, 참기름 넣고 양념해주면 됩니다.

 

 

 

 

 

 

 

집에  꼬마 김밥 틀 가지고 계시죠? 예전 충무 김밥 모양 일정하게 맞춘다고 사다 둔 건데,

생각보다 쓸 일이 많이 없어 이번에 이용해보려고 꺼내봅니다.

먼저 밥을 깔아주고, 멸치볶음 + 고추장아찌 다진 양념을 넣은 뒤 밥으로 덮고

그위에 뚜껑을 씌워 꾹꾹 눌러줍니다. 참고로 밥은 많이 넣으시면 안돼요. 

 

 

 

 

 

 

 

계량컵에 달걀물 풀어 네모난 프라이팬에 달걀물을 부운 뒤

꼬마김밥 틀에 찍어낸 밥을 올려서 계란지단으로 잘 말아줍니다.

완성된 계란말이 밥은 모양을 이쁘게 잡아주기 위해 김밥 틀에 말아 줍니다.

 

 

 

 

 

 

모양이 골고루 예쁘게 나온 계란 김밥입니다. 

계란색이 빨갛게 나온것은 

색깔 욕심 내려고 비트가루를 넣었는데,ㅎㅎ 욕심이 너무 과했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 접시 위에 올리고 좀 허전해 보여  새싹 야채로 꽂아 장식을 해보았는데,

작은 모종 모형 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한입 크기로 입안에 쏙~들어오는 맛있는 밥. 

 계란지단에 매운맛이 나는 속재료와 밥은  정말 폭식하게 만드는 조합입니다.

 

만들기 쉽지 않아,  자주는 못해 먹을 듯하지만, 

맛있는  밥을 해 먹고 싶다면 계란지단말이밥 한번 생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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