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말로만 하는 다이어트 한답시고 샐러드를 많이 먹는데요, 야채만 배불리 먹는다?
절대 저는 그렇게 못하지만, 배불리 먹기도 쉽지도 않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닭가슴살, 두부, 고기 등등 다른 재료를 하나씩 추가시켜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약간 고급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쿠스쿠스샐러드 (COUS COUS Salad)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연히 외국사이트 검색하면서 알게 된 식품으로
외국에서는 주식으로도 먹기도 하고 고기, 당근, 감자를 같이 쪄서 먹기도 하는데,
각 나라마다 조리법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외국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 준비재료
COUS COUS, 치킨스톡, 올리브유, 후추, 파프리카 조각,
양상추를 비롯한 각종 야채, 방울토마토, 병아리콩, 블랙올리브
드레싱소스(시판용) 사용
아시아마트에서 구입한 COUS COUS입니다.
세몰리나(?) -> 잘 모름 와 밀가루를 번갈아 반죽하여 만든 작은 좁쌀 느낌의 덩어리입니다.
나무 위키에서는 밀가루로 만든 좁쌀 맛이 나는 파스타라고 하네요.
외국은 닭 육수를 사용하여 조리 하지만, 비교적 빠른 조리를 위하여 끓는 물에 치킨스톡을 넣고 끓이다
가락국수 수저로 쿠스쿠스를 2스푼만 넣어 5분만 끓여줍니다.
2스푼이면 딱 한 끼 양입니다.
5분 정도 끓이고 나면 국물은 사라지만, 익은 쿠스쿠스 재료만 남는데요~
파프리카 조각낸 거, 샐러드 야채 채 썰은 거 조금
올리브유, 후추랑 함께 쿠스쿠스를 버무려 줍니다.
간은 이미 치킨스톡이 다 했기 때문에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익혀서 먹으면 밤 맛 나는 콩 맛있는 콩으로 불리는 병아리콩,샐러드에 추가적으로 넣을거라
5-6시간 불려 준 후 삶아줍니다.
샐러드에 필요한 야채 씻어주고 난 뒤 물기 빼주고
방울 토마토도 반으로 갈라줍니다.
쿠스쿠스에 버무려진 샐러드와
야채를 함께 곁들여 줍니다.
평상시와 먹던 샐러드와는 조금 다른 고급스러워 보이는 쿠스쿠스 샐러드
우리나라에서는 조금은 생소하지만, 한번 맛을 들이게 되면
중독으로 이어지는 쿠스쿠스 샐러드
집에서 파티음식으로 즐기거나 샐러드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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