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명란 라이스 볼 만들기

며칠 전 도시락 만들어 놀러 외출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오더니 그칠 줄 모릅니다.

약속도 취소 되고, 집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만든 라이스 볼

주먹밥 사이즈로 한입 크기로 먹기도 좋고, 주먹밥 속에 명란을 넣어

에어프라이만 있으면 간단히 쉽게 만들 수 있고 시간이 지나 먹어도 전혀

눅눅하지 않는게 가장 큰 특징이랍니다.

주먹밥을 한층 업그레이 시켜 줄 명란 라이스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잘지어진 밥, 후리가케, 참기름, 김가루, 명란젓갈, 마요네즈
달걀, 빵가루, 파슬리 가루

에어프라이어 기기

라이스볼 만들기 위하여 밥을 준비

밥을 푼 다음 살짝 식혀 준 뒤 참깨, 참기름, 김가루를 넣어서 밥 양념을 합니다.

저는 집에 후리가케가 있어서 이것도 살짝 넣었습니다.

라이스볼 안에 들어갈 준비한 명란은 으깨어 줍니다.

양념 된 밥에 으깨어 준 명란을 넣은 후 모양을 잡아 동그랗게 주먹밥 모양을 잡아줍니다.

접시에 계란물을 풀어 주고, 별도로 빵가루도 준비합니다.

동그랗게 모양 잡힌 주먹밥을 계란물에 묻힌 뒤 빵가루에 굴려줍니다.

에어프라이어 실리콘 용기에 넣은 뒤 오일 등은 따로 뿌리지 않고

200도에서 15분간 돌립니다. ( 에어프라이 사양마다 틀리니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잘 구워 나온 명란 라이스볼을 접시에 올린 후 마요네즈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마요네즈와 파슬리 가루는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명란 라이스볼만 먹기에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메밀 소바도 후다닥 만들어 같이 곁들였는데,

일식집 느낌의 메뉴가 완성 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구워 나온거라 그런지 겉바속촉 주먹밥 명란 라이스볼

소풍 도시락으로 색다른 메뉴를 고민하신다면 명란 라이스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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