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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5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쫄깃탱글 초간단 양송이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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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다 보니 , 집에서 요리하는 거 정말 귀찮죠?

간편 조리음식, 배달음식 이것도 자주 먹다 보니 이것도 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재료 준비 빼고 10분도 채 안 걸리는 5분 내외 뚝딱 요리

만들기 아주 쉬워, 제가 자주 해먹는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바로 중화풍 양송이 덮밥입니다.

 

양송이버섯 한봉지만 준비하세요~ 만들러 가봅니다.

 

📢 준비재료

양송이 버섯 한 봉지, 마늘, 파프리카, 파채 

양송이 덮밥 소스 - 쯔유, 굴소스, 물, 감자전분

 

 

앙증맞고 귀여운 모양의 양송이버섯 한 봉지를 준비합니다.

저는 냉장고에 보관기간이 길었던 터라 상태가 조금 삐리리 합니다.

양송이버섯은 너무 얇게 썰면 식감이 덜 하니 씹는감을 제대로 느낄 수 

적당한 두께로 자릅니다.

 

 

양송이버섯만 넣고 덮밥을 만들 경우 밋밋해 보일 수 있으니, 

먹음직스러워 보이도록 색감 예쁜 파프리카도 길쭉하게 자릅니다.

 

 

파는 파채 느낌으로 길쭉길쭉하게 채를 냅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우선 마늘을 넣고 볶기 시작합니다.

 

 

기름에 마늘향이 살살 올라오고 마늘 색상이 변하기 시작하면 

양송이버섯과, 파프리카를 넣고 아주 살짝 볶아줍니다.

 

 

양송이버섯에  1차 양념으로 간장을 이용하는데요, 

요즘 집에서 우동, 오뎅탕, 메밀소바 만들어 드시는분들이라면

쯔유나 양념간장들  많이 가지고 계실겁니다.

일반 간장을 넣을 경우 간 조절하느라 설탕 등이 들어가지만, 

쯔유는 그 과정이 생략됩니다.

쯔유 한 숟갈 넣고 볶습니다.

 

 

쯔유에 볶아진 양송이버섯에 추가적으로 굴 소스를 한 스푼 넣고 버무려 주고

일반 종이컵 사이즈 물 한 컵을 부어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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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블랙 올리브도 넣어 보겠습니다.

맛의 영향은 1도 없으며, 넣으면  덮밥의 데코로 좋습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작은 종지에  물과 전분을 넣고 전분이 풀어지면

바로 붓습니다.

 

 

전분물 부은 후 30초 뒤면  국물이 사라지고,

끈적끈적한 소스로 탄생합니다.

 

 

마지막에는 매운맛을 내기 위한 페퍼로치노와,

썰어 두었던 파채를 넣고 30초만 볶은 뒤 불을 끕니다.

 

 

접시에 밥 살짝 깔아주고, 만든 양송이 덮밥 소스 올리면 

초간단 양송이 덮밥 완성입니다.

 

 

맛이요?  쯔유가 굴소스가 들어가 맛을 내어 당연히 맛있습니다.

고기가 안 들어갔지만, 양송이의 쫄깃함과 탱글함이

입속 업그레이드 저절로 시켜줍니다..

맛과, 건강, 시간을 다 잡은 초간단 밥 메뉴

양송이 덮밥~ 꼭 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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