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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향긋한 미나리로 속 꽉 채운 미나리 베이컨 쌈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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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미나리

 

 

 

건강을 챙겨보기 위하여 미나리즙 마셔보겠다고 마트 갔다가 사온 미나리

미나리 몸에 좋은건 다들 알고 계시죠???

 

 

 

 

 

나혼산 박세리 편에서 박세리가 지인들을 초대하여  바비큐 파티를 벌이며 미나리 예찬론을 폈지요.

고기에 싸 먹어도 맛나지만, 술과 같이 먹으면 정말 안 취한다고, 그리고 몸에 너무 좋다며....

 

 

미나리는 고기에 생쌈으로 즐기거나, 삼겹살 구운 기름에 미나리 볶아 먹으면 완전 꿀맛인데아.

  매운탕 등에 활용도가 높은 채소인데요, 

속을 꽉 채운 미나리를 가지고 베이컨 말아 미나리 베이컨 쌈말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베이컨, 미나리 한묶음

 

미나리 사진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미나리는 물에 잘 씻어줍니다.

칼을 이용하지 않고, 미나리 통째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미나리는 자르지 마시고 베이컨 사이즈에 맞춰 잘 접어 줍니다.

 미나리 두 줄기를 (굵은 줄기 / 얇은 줄기) 잘 접어 모양을 만듭니다.

 

 

 

 

트레이더스 전G베이컨

 

 

 

 

베이컨으로 말아 줄때  너무 얇거나 두꺼우면 돌돌 말다가 터질 수가 있으니

베이컨 고를 땐 두께도 고려해야 됩니다.

가성비 좋은  트레이더스 전 G베이컨을 이용했습니다.

 

 

 

 

베이컨미나리쌈

 

 

 

미나리를 베이컨 사이즈에 맞춰 접고  베이컨으로 돌돌 말으면 끝.

저기다 꼬치를 꽂으면 꼬치구이집에서 파는 메뉴가 되겠지요??

모양 고정을 위하여 꼬치를 꿰어줘도 좋습니다.

 

 

 

 

 

 

미나리 베이컨을 굽기 위하여 팬에 예열을 가한 후

 

 

 

 

 

 

 

기름을 따로 넣지 않고 미나리 베이컨을 올려 굽기 시작합니다.

 

 

 

 

 

 

잘 구워져 가고 있는  미나리 베이컨 쌈말이입니다.

데리야끼 양념이나 간장소스 등 별도 양념을 넣고 구워도 좋지만,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미나리의 식감과 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따로 

양념을 하지 않고 그대로 구웠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미나리 베이컨 쌈말이입니다.

두툼한 미나리가 베이컨에 둘둘 말리신 거 보이시죠??

 

 

 

 

 

 

 

얇은 베이컨과  속이 꽉찬 미나리 , 입안에 넣으니 미나리 향이 퍼지면서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이 입안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

 

 

 

 

 

 

 

먹다보니 맥주가 절로 생각 나게 하는 맛입니다. 

제철 미나리로 맛있는 요리를 해드시고 싶다면 미나리 베이컨 쌈말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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